[프로필]홍사덕 정무1장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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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홍사덕 정무1장관

수려한 용모와 달변, 명쾌한 정세분석 능력이 돋보이는 수재형. 직선제 개헌투쟁 시절 야당 대변인으로 이름을 날렸다.

한때 민주계에 몸담았으나 87년 이민우 (李敏雨) 총재쪽에 가담, YS와 갈라선뒤 '홀로서기' 한 4선의원.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15대때 무소속 당선. 최근 민주계 핵심들과 자주 어울렸고 신한국당 입당의사를 밝혔다.

부인 임경미 (任敬美.53) 씨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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