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5개기업에 남북경협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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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1일 ㈜삼성전자.코오롱상사.신원.파라우수산.금오식품등 5개 기업이 신청한 1천3백40만달러 규모의 남북경협 사업에 대해 협력사업자 승인조치를 취했다.

또 한국통신에 대해 대북 (對北) 경수로 (輕水爐) 건설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통신지원 목적의 '협력사업자및 협력사업' 을 승인했다.

통일원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8월초 경수로 부지인 함남 금호지구와 서울을 연결하는 8개의 국제전용회선을 개설하게 된다.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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