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촌~오류동 도로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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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인천시서구공촌동~계양구계산동~오류동 시계 (市界) 간 도로확장공사와 서구경서동 주물공단 진입로 개설공사가 오는 9월말 준공된다.

지난 91년말 착공한 공촌동~계산동~오류동 시계간 도로 (총길이 7천6백61) 확장공사는 총공사비 3백13억여원으로 공사가 끝나면 폭 10에서 폭 25~40로 확장된다.

또 지난 93년5월 1백35억원을 들여 착공된 주물공단 진입로는 길이 3천3백80.폭 40의 8차선 도로이다.

이들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북부지역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시는 94년말 착공한 남구주안동 승기사거리~안국아파트간 도로개설공사 (길이 4백20.폭 25~35.사업비 71억원) 와 남동구구월동 시외버스종합터미널 주변의 일방통행도로 개설공사 (길이 2천8백10) 도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김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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