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환보유액 계속 증가 5개월 연속 최고치 갱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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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니혼게이자이신문=본사특약] 일본의 외환보유액이 5개월 연속 최고기록을 갱신했다.일본 대장성은 1일 지난달말 외환보유액이 5월말에 비해 5억4천4백만달러 증가한2천2백23억5백만달러에 이르렀으며,5개월 연속 최고기록을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외환보유액 증가는 미 국채등의 운용에서 나오는 이익의 증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라별 외환보유액을 보면 4월말 현재 일본이 2천1백99억달러로 4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중국 (1천1백46억달러,3월말 기준)▶대만(8백94억달러)▶독일(8백51억달러)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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