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코로 냄새 맡고 다닌 것이 대책" 당국악취대응비판 인천 한 시민

▷“그동안 타성에 젖어 金대통령 한사람에게만 비난이 가해졌고 나머지는 책임이 없는 것처럼 돼버렸다.金대통령 밑에서 총리.당대표.장관등을 지낸 그들(경선주자들) 역시 나라일 맡을 자격이 없다.”-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 총재,국민회의.자민련 합동 의원총회에서.

▷“비무장지대는 국제회의에까지 들고다니며 자랑할만한 보물이 아니라 우리 민족분열 비극의 상징이다.”-비무장지대 보존 남북협력 제의에 대한 북한 중앙방송 논평.

▷“공항에서 출국자들에게 세금을 거두려는 것은 국제공항 업무관례상 실현불가능한 탁상공론이다.”-김포공항 관계자,1만원의 출국세 징수가 첫날부터 크게 차질을 빚자.

▷“정부의 금융개혁안은 중앙은행 독립과 관련해서는 그동안의 개정안 중 최악이다.”-하영기(河永基).김건(金建)씨 등 전직 한은총재,정부-원로의 간담회에서.

▷“공무원들이 냄새가 난다는 지역에 나와 코로 냄새를 맡고 다닌 것이 대책의 전부였다.”-인천의 한 시민,당국의 악취 대응이 소홀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