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중소기업 100곳에 수출보험료 지원

서울시는 1일 중소기업이 수출보험에 들지 않아 수출 대금을 떼이는 것을 막기 위해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수출실적 500만 달러 이하인 100개 중소기업 업체당 200만원까지다. 특히 최고경영자(CEO)가 여성인 기업, 장애인 기업, 수출실적 100만 달러 이하의 영세기업과 디자인·패션, 문화산업 등 서울의 신성장동력 산업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서울시는 상반기 중 6억원을 확보해 400개 업체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보험은 기업이 수입업체에서 수출대금을 받지 못해 손실을 볼 때 이를 보상 해주는 보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