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충청권 아파트 9,223가구 분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다음달중 충청권에서 모두 8천5백36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또 강원도와 제주도에서는 6백87가구가 분양된다. 〈표 참조〉 충청권의 경우 6월보다 1백78%나 늘어난 것으로 특히 정부3청사가 들어서는 대전지역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이 한창인 충남천안시 쌍용지구에서는 주공아파트 1천4백여가구가 쏟아져 나오는데 서민층이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강원도의 경우 동해시에서 중대형 평형 3백가구가 공급되는데 분양가는 평당 2백30만원으로 예상된다.

또 원주시개운동에서 중소업체가 청약저축자용 소형 평형을 내놓지만 미분양이 예상된다.제주도에서는 지역업체가 한곳에서만 소량을 내놓을 계획이다. 황성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