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남구청이 낸 금련산온천개발계획 승인신청 되돌려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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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부산시는 25일 남구청이 지난달 22일 낸 금련산온천개발계획 승인신청을 되돌려보냈다.

부산시는 승인신청 반려이유로 ▶온천개발사업 예정지역(대연동산53 일대)이 부산시의 황령산3터널(대남교차로~연산로터리간 4천8백30) 통과지역과 겹치고▶교통영향평가.재해영향평가.환경성 검토대상 사업인데도 영향평가가 안됐고▶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으며은 점등을 들었다.

남구청은 지난달 22일 금련산온천지구 (95년 7월 지정) 31만8천24평 가운데 도시고속도로 광안터널의 대연동쪽 입구 왼쪽 산기슭 2만3천9백36평에 휴양시설(1만4천5백60평)과 편의시설(9천3백76평)을 갖추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금련산온천개발계획안을 만들어 승인신청했었다. 부산〓강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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