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급반등 일본총리발언 여파 진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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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뉴욕=김동균 특파원]지난 23일 10년만에 하루 하락폭으로는 가장 큰 1백92.25포인트가 떨어졌던 미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가 하루만인 24일 1백53.80포인트나 반등해 7,758.60을 기록했다.이날의 상승폭은 올들어 가장 큰 것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전날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일본총리의'미국 국채매각'발언에 과민반응을 보였다는 분위기가 높아지면서 매수 주문이 크게 늘어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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