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최고경영진 실권주 7만주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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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데이콤은 9~10일 실시되는 실권주 일반공모에서 정홍식 사장이 자비 2억5000만원을 들여 5만주(주당 5000원)를, 이민우 부사장이 1억원어치의 실권주 2만주를 청약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데이콤은 "최고 경영진들이 자비로 실권주 일반공모에 참여하는 것은 올해 경영목표로 세운 수익성 제고, 재무구조 개선 등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알리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데이콤은 액면가 5000원에 1500억원(3000만주)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9~10일 이틀간 실권주식 1697만주에 대한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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