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근로자 임금등 논의 - KEDO 3차 실무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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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욕=김동균 특파원]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23일 오전11시(현지시간) 뉴욕의 KEDO사무국에서 경수로 부지준비공사 착공을 위한 3차 실무협상에 들어갔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지난 1,2차 협상에서 합의하지 못했던 국제직통전화(IDD) 연결시기,북한근로자 임금산정등 북측 인력및 물자 서비스 이용문제등 착공에 앞서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한다.

양측은 또 24일 오전 이미 합의된 경수로 비용 상환과 관련된'채무 불이행시 벌칙에 관한 의정서'에 정식 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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