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이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씨를 4.11총선용으로 잡아 가두더니 이번에는 12.18대선용으로 풀어놓으려 한다.”-자민련 심양섭(沈良燮)부대변인,8.15사면설에.
▷“여야간의 정쟁(政爭)이 임기말 현상을 가중시키고 있다.”-중앙부처의 한 공무원,임시국회 지연으로 민생법안이 표류되면서 공직사회의 분위기가 크게 영향받고 있다며.
▷“아궁이에 불을 지펴야 밥이 잘 되는 것이지 솥뚜껑에 불을 지피면 솥뚜껑만 뜨거워지고 만다.”-이인제(李仁濟)경기지사,자신의 경선활동은 골프회동.위원장 찾아다니기 같은 다른 주자활동과 다르다며.
▷“신한국당 대선후보 주자들간에 때아닌 대(對)자민련 로비전이 벌어지고 있다.”-자민련 관계자,자민련의 이회창대표 공격용 문건 입수에 李대표 경쟁자들이 애쓰고 있다며.
▷“한국 근.현대사에서 우리민족 구성원들은 양반문제와 유교에 대해 부정적 관점을 가진 결과 자기 정체성을 상실해 왔다.”-세종대 교수직을 사퇴한 작가 이문열(李文烈)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