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중구’는 지리적 중심뿐만 아니라 사회ㆍ경제ㆍ문화의 심장부에 있는 중구만의 정체성과 장점을 의미한다. 그래서 브랜드 디자인은 힘 있고 역동적인 캘리그래피(calligraphy, 손글씨)를 통해 한국적 멋을 나타내고 세계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중구의 비전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디자인 색상은 ‘중구’와 ‘낙관’의 검정과 빨강을 통해 전통과 미래를 나타내고 ‘서울의 중심’의 다양한 컬러를 통해 모든 방면의 중심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브랜드는 앞으로 중구의 공문서는 물론 모든 행정서식과 시설물ㆍ명함ㆍ공용차량ㆍ기념품ㆍ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된다. 이에 앞서 중구는 지난 2008년 6월 29일 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 국립극장 광장에서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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