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서도 V타운 운동 - 원주시서 포럼 월례마을회의 열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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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강원도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정부.상지대 교수)와 원주시는 4일 오후2시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기관.단체대표와 주민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원주시 사회복지 포럼행사를 가졌다.

'원주시민의 V타운 21세기 운동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이윤구(李潤求)대표등으로부터 V타운 운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뒤 다양한 논의를 벌였다.

참가자들은 난상토론 끝에 원주시 사회.문화복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V타운 월례 마을회의'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李대표등 전국협의회 임원들은 원주시 포럼에 참석한뒤 원주시.춘천시.횡성군.홍천군등 강원도 4개 시범지역 V타운 관계자들과 함께 강원도 지역협의회 구성문제도 논의했다.

이자리에는 송정부.최균교수(한림대)등 강원지역 담당교수들과 사회복지협의회.자원봉사센터등 기관단체 대표,시.군청 담당직원및 주민대표 3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전국협의회는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6.7월중 서울.경기.충청.호남.대구.경북.부산.경남등 광역별 모임을 갖고 지역협의체 구성과 이 운동의 활성화 전략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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