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344. 公共料金(こうきょうりょうきん)を (はら)う 공과금을 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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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古賀:あっ,しまった.電話料金(でんわりょうきん)と電(でんき)料金の支(しはら)い,今日(きょう)までだった.

カン:公共(こうきょう)料金ですか.休(ひるやす)みに銀行(ぎんこう)へ行(い)ってきたらどうですか.

古賀:いいえ.請求書(せいきゅうしょ)がうちにあるんです.

カン:それでは仕方(しかた)ありませんね.月(らいげつ)から自動振替(じどうふりかえ)にしたらどうですか.便利(べんり)ですよ.

고가:어머,큰일났네.전화요금이랑 전기요금 납부,오늘까지였네.

강 :공과금이오? 점심시간에 은행에 가면 어때요?

고가:아뇨.청구서가 집에 있어요.

강 :그러면 어쩔 수 없네요.다음달부터 자동이체로 하시죠? 편리한데요.

단 어 しまった:아차,아뿔싸,큰일났다公共(こうきょう)料金:공과금休(ひるやす)み:점심시간自動振替(じどうふりかえ):자동이체

해 설 급여를 현금으로 직접 받지 않고 은행으로 자동입금되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공과금 납부도 자동이체가 늘어났다.현금이 들어있는 두꺼운 월급봉투 대신 컴퓨터로 프린트된 얄팍한 명세서 한 장만 가져오게 되어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도 그만큼 얇게 느끼고 있는 것 같다.자동입금과 자동납부가 편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돈을 받았다,냈다는 실감이 안 나기 때문에 돈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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