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2청사 매각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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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전남 순천시는 제2청사로 사용중인 구(舊)승주군청사(부지 20만6천6백평방)를 매각키로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현재 제2청사에는 승주읍등 읍.면 거주자들의 행정편의를 위해 민원출장소.농업경제국등이 입주해 있으나 팩스제 도입등 행정사무자동화에 힘입어 주민들의 이용률이 날로 줄어왔다는 것이다.

시는 이에따라 경비절감과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이 청사를 팔기로 하고 최근 시의회로부터 매각계획안을 승인받았다.

시 관계자는“다음달 매각을 위한 감정을 의뢰,늦어도 8월까지 학교법인에 매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순천=이상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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