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주변 3만평 준주거지 변경 - 중구, 상세계획수립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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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지하철3호선 약수역 주변 3만여평이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이 추진된다.

중구는 23일 중구신당동 약수역 주변을 준주거지역으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상세계획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7월께 상세계획안이 확정되는대로 구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울시에 상세계획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준주거지역으로 바뀌면 용적률이 4백%에서 6백%로 늘어나게 된다. 약수역 일대는 도심에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지하철3호선과 현재 공사중인 6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신당1,3,4,5구역등 재개발사업이 진행중이어서 앞으로 상업.업무중심지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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