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현대전자, 칩 8개 윈도NT서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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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현대전자(대표 鄭夢憲.02-398-4855)는 최근 세계 최초로 미국 인텔사의 2백㎒ 펜티엄프로 CPU를 8개까지 장착한 윈도NT서버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노스브리지 NX801'로 명명된 이 제품은 현대전자가 지난해 3월 미국 자회사인 엑실과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1년여년만에 개발을 완료한 것이다.

이 제품은 기존 윈도NT 기반의 PC서버가 인텔 펜티엄프로칩을 최고 4개까지 밖에 장착못하는 한계를 극복,8개의 칩을 장착할 수 있는 독자적 설계기술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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