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환 신성회장
김현철(金賢哲)씨와 경복고 동문으로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뒤 69년 ㈜신성의 전신인 신성공업에 입사해 줄곧 이 회사에서 일해왔다.
申회장은 그동안 신성 상무.부사장등을 거치며 경영수업을 받아오다 지난해 3월 부친 유호(裕鎬)씨를 명예회장을 추대하고 자신이 회장을 맡은 2세 경영인이다.
신성그룹은 건설회사인 ㈜신성을 주축으로 신성엔지니어링.신성개발.신성리조트.신성관광등 5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종업원은 1천여명. 손용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