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가는 길은 달라도 가는 곳은 하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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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4일자 8면'가는 길은 달라도 가는 곳은 하나'는 불교.천주교.개신교 성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는 대담으로 신선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었다.단순한 불탄일 축하메시지 전달을 넘어서 서로의 종교를 포용하고 그릇된 종교적 배타주의를 비판해 비종교인들까지도 수긍하게 했다.또한 환경운동.자선운동.민족동일성 회복등 다양한 사회활동에서도 함께 연대하고 참여할 것을 주장해 더욱 의미있는 대담이 됐다. (모니터 김경연.김영숙.박진찬.박경애.이용희.최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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