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애틋한 부정도 부정앞엔 냉정

10일자 36면'애틋한 부정도 부정앞엔 냉정'은 세계적인 지도자들의 아들들이 어떻게 처신했는가를 자세히 소개한 기사로 우리나라 상황과 비교할 때 시사하는 바 컸다.또 함께 실린'이삿짐 옮기는 영국총리의 아들…참교육은 이런걸까'도 위 기사와 관련해 읽을 수 있는 것으로 기자의 센스가 돋보였다.아들들에게 철저한 솔선수범의 길을 걷게한 외국 지도자들의 방침은 아버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새삼 깨닫게 해주는 좋은 기사였다.

(모니터 권은경.김경연.박진찬.이수연.전현자.최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