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 리모컨작동 PC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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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대우통신(대표 柳基範)은 7일 8개의 이지 버튼을 이용해 TV.영화.노래방등의 멀티미디어기능을 리모컨으로 조절할 수 있는 가전개념의 PC(모델명 코러스프로넷CD520.사진)5개 모델을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PC 전면부에 부착된 이지 버튼에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설정해 사용하며 리모컨으로 PC를 켜고 끌 수 있다.

또 기존의 인터넷폰이 상대방도 모뎀을 장착한 PC를 갖추고 있어야 통화가 가능한데 반해 이 제품에서 제공하는 인터넷폰은 상대방의 전화기와 직접 연결할 수 있다.

5개 모델의 시판가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2백5만원에서 3백96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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