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칸·오피러스 고급형 나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3면

현대차가 3일 이모빌라이저(도난방지 전자키) 등 첨단 기능을 기본사양으로 한 '테라칸 파워 플러스'를 출시했다. 174마력 첨단 2900cc 디젤엔진(CRDi)을 장착했고, 3차원 내비게이션 등 최고급 승용차 사양들을 추가로 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가격은 2132만~2836만원(수동변속기)이다.

기아차도 이날 은사로 짠 시트가 내장된 '오피러스 웰빙 스페셜'을 선보였다. 시트가 순은도 100%인 은사로 만들어져 항균 및 방충 기능이 뛰어나며, 은이온 발생 및 정전기 방지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176마력 2700cc 엔진이 탑재된 신차의 값은 2770만원(자동변속기 기본 사양)이다.

이원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