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총련 임금.단체협상 이번 주말부터 본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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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현대그룹노조총연합(現總聯.의장 鄭甲得)소속 노조의 올해 임금인상및 단체교섭이 이번주말께부터 본격화된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임금 7만9천2백27원(기본급 대비 9.38%)인상▶주40시간근무제 실시등 22개 임.단협요구안을 오는 10일 회사측에 보내 이달말부터 교섭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대강관과 현대종합목재 노조는 6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임금인상 요구안을 확정하며 고려화학과 한국프랜지 노조도 이달 중순 임금요구안을 회사측에 보내기로 했다. 울산=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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