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키지 않은 약속은 거의 없지만 나라가 어지러운 상황에서 대선에 참여않겠다고 한 총리시절의 약속은 못지킬 수도 있다.”-신한국당 이수성(李壽成)고문,연극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이회창대표는 지난번 충남 방문때 '나는 예산사람'이라고 하더니 황해도민의 날 행사에선 '황해도 사람'이라고 했다.여기저기 다니며 지역주의에 아부하는 李대표는 지역패권주의를 청산할 수 없다.”-국민회의 윤호중(尹昊重)부대변인.
▷“역대 선거에서 여당이 M-16을 썼다면 야당은 호미로 싸운 것을 국민이 다 안다.”-국민회의 박지원(朴智元)기조실장,대선자금문제에.
▷“아파트의 어린이놀이터 3분의 2가 주차장으로 잘려 나갔을 때 아들아이가 애들 의견도 안들어보고 이럴 수 있느냐고 흥분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어린이의 권리가 없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한양대의대 안동현교수,아동권리 세미나에서.
▷“6시간이나 걸려 찾아왔지만 꽃 한송이도 볼 수 없었다.”-고양 세계꽃박람회를 찾은 주부 金모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