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를 뛰어넘어… 해양심층수의 전망과 비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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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에 미래를 건다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워터비스는 지난 6일 대한민국 해양심층수가 일본으로 수출된다고 발표했다. 2009년 새해를 맞이하여 해양심층수 업계에 희망을 주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일본은 해양심층수 종주국으로서 17년 앞서 해양심층수를 개발하여 현재 2조원이 넘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워터비스의 일본 수출을 계기로 대한민국 해양심층수 산업을 기획 조명해본다.

< 기획 시리즈 순서 >
해양심층수에 미래를 건다.
(1) 세계가 먼저 주목한다! 대한민국 해양심층수
(2) 해양심층수가 먹거리를 진화시킨다.
(3) 식음료를 뛰어넘어… 해양심층수의 전망과 비전

화장품 정제수 100%를 해양심층수로 대체한 화장품 출시

화장품의 주요성분은 물이다. 그래서 빙하수, 한방 재료로 달인 물, 각종 허브 재료를 넣은 물 등 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화장품을 구성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제품이 출시된다. 일본 해양심층수 화장품으로 유명한 슈에무라는 해양심층수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 중 인지도가 가장 높다.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워터비스가 생산하는 화장품 ‘아이어트리’는 정제수 대신 해양심층수를 100% 사용했다.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경우다.

<워터비스 화장품 100%해양심층수 아어이트리 & 해양심층수 비누 마린터치>

물론 해양심층수를 사용했다는 제품은 시장에 존재해왔다. 하지만 마케팅 컨셉을 위해 소량 섞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해양심층수 화장품으로 유명한 슈에무라 역시 정제수를 100% 대체하지는 못했다.

워터비스는 1032미터 해양심층수를 직접 취수하는 전문업체이기 때문에, 정제수를 해양심층수로 완벽하게 대체한 화장품을 만들 수 있었다. 특히 미네랄을 선택적으로 추출하고 다시 주입하는 특허기술로 인해 해양심층수를 정제수로 대체할 경우 생기는 화장품 제조상의 문제점도 해결했다.

슈에무라 연구소에 따르면 해양심층수에는 탁월한 피부 보습효과, 브라이트닝 효과 등이 있다고알려져 왔다.

이처럼, 해양심층수는 식음료 외에도 다양한 생활용품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해양심층수를 함유한 비누 ‘마린터치(Marine-Touch)’가 출시되어 입소문을 타고 팔리고 있다. 향후 바디용품 및 헤어제품에도 해양심층수를 함유하는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해양심층수로 만든 설렁탕 인기 몰이, 앞으로 응용제품 무궁무진해

설렁탕의 대표 업체 신선설농탕은 지난 해 해양심층수를 설렁탕 육수로 사용하여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해양심층수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일본의 경우 한 제과점은 해양심층수로 식빵을 만들어 판매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스파도 성업 중이다. 그 외, 미국에서는 식물재배, 심해와 표층 사이의 온도차를 이용한 대체에너지 개발 등으로 해양심층수를 활용하고 있다.

1천 미터가 넘는 1032미터 수심에서 끌어올린 동해 해양심층수의 청정성은 매우 탁월하다. 외부나 육지의 오염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기 때문이다. 게다가 천연미네랄은 덤이다. 바다가 모든 생명의 시작이라는 말도 있듯이, 심해는 생명체에 필요한 모든 미네랄을 품고 있다.

물 위의 물 ‘해양심층수’의 시대가 오고 있다. 해양심층수가 우리에게 안겨주는 미래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자연이 준 소중한 수자원 ‘해양심층수’를 보다 많은 분야에서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지는 앞으로 우리에게 남겨진 몫이다.

■ 워터비스 제품 (생수, 소금, 화장품, 비누 등) 문의 : 1599-1032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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