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시설 사용료 내년부터 차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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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내년부터 항만별로 시설사용료가 달라진다.

현재 항만시설사용료는 부산항.인천항.기타항등 세가지 체계로 돼 있다.또 같은 항만에 있으면 동일한 요금이 적용되는 컨테이너부두와 일반부두 사용료도 다르게 매겨진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시설사용료가 각 항만의 건설.유지보수비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사용료를 차별화해 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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