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상赤字 줄여 경제성장 지속 확신 - IMF총재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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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워싱턴=김수길 특파원]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총재는 24일(현지시간)“한국은 곧 경상적자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줄이고 경제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시작된 IMF.세계은행 봄회의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일본.한국.태국.브라질등에서 멕시코와 같은 금융위기가 일어날 위험은 없다”면서“그러나 한국.대만.중국등이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만큼 이들 국가의 금융구조를 탄탄히 할 필요성에 대해 이번 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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