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기아자동차 무이자 할부판매 본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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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업계가 무이자할부판매에 본격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23일부터'깜짝세일'이라는 이름으로 최장 30개월까지 무이자할부판매를 실시하고 있다.아벨라는 30개월,세피아와 크레도스는 24개월,스포티지는 15개월까지 무이자로 판다.또 스포츠카인 엘란은 3백만원을 깎아 주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임직원에게는 30개월,이들의 친인척에게는 24개월까지 무이자할부판매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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