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위 확보 - 세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D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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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한국이 97세계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확보했다.

한국아이스하키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안도라에서 벌어진 대회(D풀) 결승리그에서 막내 이호정(고려대)이 혼자 1골,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유고를 5-0으로 완파했다.

예선리그 성적을 안고 싸우는 라운드 로빈방식에 따라 1승1패를 마크하게 된 한국은 준우승을 놓고 15일 스페인과 싸우게 된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스페인과 접전끝에 5-3으로 승리, 남은 유고와의 경기결과에 관계 없이 2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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