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의 태양'선동열(34.주니치)이 눈부신 투구를 하고도 타선의 불발로 세이브를 추가하지 못했다.올시즌 주니치의'수호신'으로 입지를 굳힌 선동열은 11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1
사 1,3루 위기에서 등판,2와3분의2이닝 동안 1안타와 4사구 2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2개를 뽑으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선은 12회초 나카야마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주니치는 연장 13회초 1실점 2-1로 패해 3승4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