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개발 본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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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황해경제자유구역 5개 지구 가운데 충남 당진군 송악지구(부곡리)가 가장 먼저 첨단산업도시로 개발된다. 이완구 충남지사와 정승진 ㈜당진테크노폴리스 대표, 이상흠 한국산업은행 대전충남본부장, 민종기 당진군수 등은 29일 충남도청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개발사업 이행 기본협약서’에 서명했다. ㈜당진테크노폴리스는 2025년까지 4조원을 들여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송악지구 1303만㎡를 첨단산업도시로 개발한다. 정부는 5월 아산만을 사이에 둔 충남 당진군 송악지구와 아산시 인주지구, 서산시 지곡지구, 경기도 평택시 포승지구, 화성시 향남지구 등 5개 지구를 황해경제자유구역(1300만㎡)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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