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지구등 10만평 상세구역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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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대문구홍제동등 서울시내 4개지구 10만8천여평이 상세계획구역으로 새로 지정돼 고층고밀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또 안산자연공원에 인접한 서대문구연희동등 전용주거지역 1천6백여평은 공원으로 변경됐으며,광진구광장동 다니엘특수학교부지 2천여평은 학교용지에서 폐지돼 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는 9일 열린 3차심의에서 24건의 상정안건중 18건은 통과시키고 4건은 소위검토,2건은 보류했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홍제지구 4만7천여평▶개봉지구 3만9천여평▶대림지구(구로공단역)1만1천여평▶천연지구 9천6백여평등 4개지구가 상세계획구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도봉구창동산137의9 일대 월계근린공원 3천5백여평은 초등학교부지로 새로 결정됐고 동대문구답십리10 재개발구역은 용적률 2백50% 이하를 조건으로 가결됐다. 〈이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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