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NBA)역대 득점랭킹 5위로 뛰어오르며 시카고 불스에 65승째를 안겼다.시카고는 7일(한국시간) 올랜도에서 계속된 NBA 경기에서 조던(37점)과 스코티 피핀(21점)의 활약에 힘입어 올랜도 매직을 1백
10-94로 대파,65승10패로 동부콘퍼런스 1위를 지켰다.
조던은 이날 분전으로 통산 2만6천7백28점을 기록,오스카 로버트슨이 보유하고 있던 역대 5위기록(2만6천7백10점)을 넘어섰다.
또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7점.11리바운드를 잡아낸 백인 센터 릭 스미츠의 선전으로 1승이 아쉬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94-83으로 제압했다.중부지구 6위인 페이서스는 37승38패로 5위 클리블랜드에 한게임반차로 근접,남은 두게
임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