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가구 2車 중과세 폐지 요청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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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자동차업계는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위해 1가구 2차량 보유에 대한 중과세제도의 폐지를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정몽규(鄭夢奎.현대자동차회장)한국자동차공업협회장등 업계 회장단은 최근 자동차관련 세제를 비롯한 자동차수요 억제정책도 내수부진의 요인으로 보고 자동차세제 개편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에따라 자동차공업협회는 94년 도입된 1가구 2차량 보유 중과세제도 폐지,소형차에 대한 특별소비세 감면등을 골자로 한 업계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조만간 관계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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