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베네수엘라 교류 합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충남도와 베네수엘라 볼리바르주(州)는 27일 관계증진을 위한 교류의향서를 교환하고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심대평(沈大平)충남지사는 이날 볼리바르주를 방문,호르헤 카바할 주지사와 우호협력관계 발전방향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경제교류,문화.관광.농업.과학기술등 4개항에 대한 합의사항을 담은 교류의향서에 서명했다.

두 지역은 특히 경제단체나 기업인들이 교역및 투자협력과 자원 공동개발을 추진할 경우 이를 적극 지원하고 정보제공등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沈지사는 28일 미국 뉴욕의 충남 뉴욕사무소 개소식을 주관하고 인삼등 특산품 전시판매등 미

주시장 개척활동을 벌인뒤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볼리바르=전종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