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투기지역 유지 경제원리 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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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는 강남 지역 정도만 남았는데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상징성 때문에 유지하는 것은 경제 원리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버블세븐 지역은 실거래가를 조사해 보면 2006년 말 고점 대비 20~30%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다. 거래를 자유롭게 해 개인들이 자산을 구조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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