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지역 대기오염 악화 - 환경부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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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환경부는 25일 2월들어 기온이 높아지고 건축공사가 늘어나면서 울산.대구등 대도시 지역의 대기오염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경남 울산지역의 경우 지난 1월 0.016이던 아황산가스 농도가 0.019으로 증가한 것을 비롯,

총(總)먼지.미세먼지.오존.이산화질소등 5개 항목 모두 오염도가 상승했다.

대구지역도 이산화질소 농도가 1월의 0.027에서 0.032으로 높아졌고 총먼지.미세먼지.오존등의 오염도도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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