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국제소포.사서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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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1일자 25면“경기예감'신호등'국제소포.사서함”은 국제소포와 사서함 현황이 국내 경기지표를 드러낸다는 내용인데 무척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불황 때는 외국인 보따리 장수들의 발길이 줄어 국제소포 물량이 현저하게 감소하고,해외로부터 견본상품을 많이 들여와 국내 반입 소포물량은 늘어난다는 설명은 설득력 있는 것이었다.

또 이와함께 도표를 게재해 더 공감할 수 있었다.

얼핏 지나치기 쉬운 생활주변의 현상을 잘 포착해 경제적인 측면에서 분석해준 좋은 기사였다.

(모니터 김영미.선의미.전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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