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 텔리데식社에 저궤도 위성 이용 인터넷 사업 허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워싱턴=연합]미연방통신위원회(FCC)는 저궤도 위성을 통한 전화및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할 수 있는 허가를 사상 최초로 텔리데식사에 17일 허가해줬다.

텔리데식사는 이에 따라 곧 위성을 제작.발사,전세계 컴퓨터를 양질의 고속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이른바'하늘의 인터넷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이 적극 지원하고 있는 텔리데식사는 2002년부터 위성을 통한'하늘의 인터넷망'을 가동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