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학생신분…1천만원 지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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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5일자 5면'학생신분에 매달 1천만원 지출'은 김현철씨가 박사과정 학생 신분으로 한달에 1천만원 이상의 지출을 했다는 점을 지적해 그의 자금출처 의혹을 제대로 짚어내고 있다.

월1천만원의 사용 내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그의 재산현황을 표로 정리해 함께 실은 것은 독자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의문점을 느끼게 해주었다.특히 재산변동에 대한 표는 이후 김현철씨의 변명을 일축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모니터 김경연.김은정.박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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