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수도관 밸브터져 6만여가구 11시간 斷水- 방배동.사당동등 9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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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13일 오전7시30분쯤 서울서초구방배동 지하철 7호선 총신대역앞 공사장에서 수도관(지름 6백㎜)을 연결하는 주철로 된 밸브가 터져 서초구방배동.동작구사당동등 이 일대 9개동 6만여가구가 11시간동안 수돗물이 끊겼다.

사고가 나자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긴급보수에 나서 오후6시45분쯤 물을 정상 공급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철공사 막장 발파작업중 밸브가 파열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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