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 첫숙박시설 9월 야탑상조플라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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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성남시 분당신도시에 올 9월 첫 숙박시설이 문을 연다.

분당구청은 10일 ㈜한국토지신탁(사장 金華生)이 신축하는 분당구야탑동355의2,355의3 지하 3층.지상 5층 건물인 야탑 상조플라자의 일부를 숙박시설로 건축허가했다.

구는 건축주가 근린생활시설로 허가 난 건물의 5층을 숙박시설로,지하 1층을 위락시설로 설계변경,신청해오자 인근에 아파트촌이 있는 점을 들어 교육청 정화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을 것을 요구,교육청측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

했다.

상조플라자의 시설변경이 허가됨에 따라 5층 3백27평에 40여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9월중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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