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충남도 인구증가율 천안시가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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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공업화가 빠르게 진행중인 충남 서북부지역은 인구가 늘고 나머지 지역은 인구가 줄고 있다.

충남도의 지난해말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르면 도 전체 인구는 1백87만2천7백93명으로 95년 같은 시기보다 1.1%(2만1천2백72명) 늘었다.

이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이 는 곳은 천안시로 95년 같은 시기에 비해 5%(1만6천8백75) 늘었다.천안과 인접해 있는 아산시.서산시.당진군등 서북부지역의 인구증가 현상이 두드러졌다.반면 부여.서천.청양등 충남 내륙이나 남부지역은

인구가 줄었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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