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밸리 出資 회사,17개로 늘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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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인천 송도해상신도시지역 1백8만여평에 멀티미디어단지를 조성할 목적으로 지난해말 설립된 ㈜미디어밸리(대표 李龍兌)에 참여업체가 늘고 있다.미디어밸리는 지난 7일 1차 증자 결과 대우통신.한솔PCS.새한미디어.한스콤.중앙교육연구원.한

국개발투자금융등 9개사가 총 18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이번 증자로 삼보컴퓨터.LG전자.현대전자등 8개사가 21억원을 출자해 지난해말 설립된 미디어밸리 참여업체수는 17개사,자본금은 39억원으로 늘어났다.

또 미디어밸리는 이달중 인천시와 송도해상신도시 예정지에 미디어밸리를 설립한다는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상반기중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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