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국제중 34 대 1 경쟁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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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영훈 국제중학교의 일반전형 경쟁률이 각각 34.1대 1과 17.8대 1로 집계됐다. 두 학교는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일반전형과 국제전형·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등 특별전형을 합친 전체 경쟁률은 대원중이 20.6대 1, 영훈중이 10.4대 1이었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 계층 자녀 등이 지원하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의 경쟁률은 대원중 2.6대 1, 영훈중 1.4대 1이었다.

서류전형(1단계)의 합격자 발표는 20일로 예정돼 있으며 이후 면접(2단계)·추첨(3단계)을 거쳐 27일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두 학교는 내년 3월 개교한다. 경기도 가평의 청심국제중과 부산국제중의 올해 입학 경쟁률은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22.58대 1과 11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민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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