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대표 인선 막판고심 김대통령 내주초 확정' 여권고위관계자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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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3일 전국위원회에서 지명할 차기 당대표 인선과 관련,이한동(李漢東)고문의 기용을 놓고 막바지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기사 4면〉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7일“현재로서는 李고문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대안(代案)이 없는게 사실이나 金대통령은 최종 결심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대표 인선문제는 내주초에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이 문제에 대

한 다른 대선주자들의 반응을 청와대가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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