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지난해 11월부터 조성해온 수락산 일대 삼림욕장이 4월말 개장된다.
구는 6일 상계1동 수락계곡과 노원골 일대 산책로 11㎞주변 1만여평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삼림욕장을 조성,4월말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조성되는 삼림욕장에는▶명상의 숲▶임간(林間)휴게소▶향토수종 전시림▶만남의 숲등이 조성되며 산책로 일대가 새롭게 정비된다.
특히 명상의 숲에는 단전호흡지도 게시판과 함께 유명 시인들의 시비(詩碑)를 건립해 주민들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은종학 기자>은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