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팔도 9언더파 단독선두- 미국PGA 닛산오픈골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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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퍼시픽 팰리세이드스(캘리포니아)외신종합=본사특약]'스윙머신'닉 팔도(영국)가 미국 PGA닛산오픈골프대회(총상금 1백40만달러)3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팔도는 2일(한국시간)리비에라CC(파71)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68타를 기록,합계 9언더파 2백4타로 스콧 매카론과 크레이그 스태들러(이상 미국)를 1타차로 앞서 지난해 4월 마스터스대회후 미국 첫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던 팔도는 이날 첫홀에서 벙커샷을 핀 1.2에 붙이는등 3개홀을 연속 줄버디로 출발,선두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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