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7정기구단주총회를 열고 홍재형 현 총재를 3년 임기의 제10대 총재로 선출했다.
지난해 7월 김기춘 총재의 후임으로 KBO 수장에 올랐던 홍총재는 99년 2월말까지 프로야구를 관장하게 됐으며 지난해 1월 취임한 박종환 사무총장도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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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7정기구단주총회를 열고 홍재형 현 총재를 3년 임기의 제10대 총재로 선출했다.
지난해 7월 김기춘 총재의 후임으로 KBO 수장에 올랐던 홍총재는 99년 2월말까지 프로야구를 관장하게 됐으며 지난해 1월 취임한 박종환 사무총장도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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